김향기, ‘감옥에서 온 편지’ 출연확정… 아빠에 미안함 가진 여중생 열연

김향기, ‘감옥에서 온 편지’ 출연확정… 아빠에 미안함 가진 여중생 열연

기사승인 2015-05-07 14:01:5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김향기가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에 출연을 확정했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정치, 권력으로 인해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남자가 자신의 누명을 벗고자 사투를 벌이는 범죄 스릴러다. 김향기는 누명으로 감옥에 들어가게 된 권순태의 딸 권동현 역에 캐스팅 됐다. 김향기가 맡은 권동현은 어린 나이 아빠와 이별하지만 고군분투하면 열심히 살아가는 여중생으로, 아빠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

최근 김향기는 일제 강점기 위안부를 소재로 한 ‘눈길’에서 한 소녀가 느끼는 생존 본능과 가슴 아픈 현실을 시청자들에게 전하며 호평 받았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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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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