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감성듀오 피콕(Peacock)이 첫 앨범 ‘아프리브아제(apprivoiser)’에 이어 7일 정오 새 싱글 ‘꿈만 같아서’를 발매했다.

‘꿈만 같아서’는 사랑하는 연인에 의해 아이처럼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과 행복해서 꿈 같이 느껴지는 현실이 깨질까봐 두려운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따스한 기타 선율과 부드러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

피콕은 지난해 7월 데뷔한 남성듀오다. 보컬과 피아노를 맡은 조영일, 베이스 김상훈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같은 해 ‘렛츠락 페스티벌’ ‘2014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등 굵직한 무대에 섰다. 올 가을 데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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