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살 빼면 남자 팬들이 서운해하고 찌면 여자 팬들이 싫어해… 최대의 난제”

전효성 “살 빼면 남자 팬들이 서운해하고 찌면 여자 팬들이 싫어해… 최대의 난제”

기사승인 2015-05-08 00:05: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전효성이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놨다.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서교동 예스 24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발매 기념 공연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전효성은 “본인은 살을 빼야 한다고 생각하나, 쪄야 한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최대의 난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효성은 “다른 걸그룹 멤버들은 무조건 빼야 하는 게 답인데 나는 빼면 남자 팬들이 난리가 난다”며 “그런데 찌우면 여자 분들은 싫어해서 굉장히 갈등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내린 결론은 46㎏ 이하로는 절대 빼지 않는 것”이라는 전효성은 “마르지는 못하겠지만 건강한 느낌은 쭉 유지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 “화면에 보기 좋으라고 다이어트 하는 거지, 평소에는 쪘다 뺐다 한다”며 “팬들은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대답을 마무리했다.

전효성은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을 공개하고 활동을 개시한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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