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열풍 계속… ‘투모로우랜드’ 조지 클루니가 온다

꽃중년 열풍 계속… ‘투모로우랜드’ 조지 클루니가 온다

기사승인 2015-05-08 10:31: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조지 클루니 주연의 ‘투모로우랜드’가 오는 28일 개봉한다.

8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이같이 밝히며 ‘투모로우랜드’에서 천재 발명가 프랭크 역을 맡은 조지 클루니의 극중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의 제목이자 배경인 ‘투모로우랜드’는 선택 받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평행 세계다. 영화는 이곳에서 추방된 뒤 세상에 등을 돌리고 부정적이고 고집스럽게 변해버렸지만 인류를 구하기 위해 다시 나서는 발명가 프랭크(조지 클루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지 클루니는 1985년 영화 ‘삶의 현실들’로 데뷔해 ‘황혼에서 새벽까지’, ‘오션스’ 시리즈, ‘그래비티’ 등 숱한 히트작을 내며 세계적인 인기를 끈 배우다. 최근 ‘킹메이커’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 등에선 제작자로서 나서기도 했다.

배급사 측은 “올 상반기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통해 중년 파워를 보여준 콜린 퍼스에 이어 또 한 명의 할리우드 대표 배우가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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