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쿠키영상] 뭐든지 뒤로 골인시키는 남자/버팔로 떼에 당하는 사자/경기 중 '엉덩이' 노출한 선수

[금주의 쿠키영상] 뭐든지 뒤로 골인시키는 남자/버팔로 떼에 당하는 사자/경기 중 '엉덩이' 노출한 선수

기사승인 2015-05-09 00:0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참~ 희한! 뒤에 눈 달려 있어도 힘든데, 던지면 뭐든 척척!!’


[출처=유튜브 hijosh]

조쉬(Josh)란 남성은 참 희한한 능력을 가졌는데요.

바로 어떤 물건이든 어깨 뒤로 던져서 원하는 곳에 넣는 장기죠.

조쉬가 어깨 뒤로 던져서 넣을 수 있는 물건은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칫솔 통에 칫솔을, DVD 플레이어에 DVD를,
친구의 머그컵에 티백을, 토스트기에 식빵을,
냉장고에 먹고 난 우유를, 친구의 식빵에 햄 조각을,
휴지걸이에 휴지까지 딱딱 제 위치에 맞게 던져 넣는 게 가능합니다.

특히 뭐든 던지기만 하면 척척 성공시키는 조쉬의 표정(?)도 볼거리네요.



◆ 난생 처음 ‘딸꾹질’에 깜짝 놀라는 강아지 ‘벅’


[출처=유튜브 Matthew Kennelly]

자기 '딸꾹질'에 깜짝 반응하는 아지의 귀여운 모습,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데요.

태어나 처음 해보는 딸꾹질에 화들짝 놀라는 강아지 벅(Buck)의 모습입니다.

태어난 지 8주차에 접어든 강아지 벅은
자신의 딸꾹질에 당혹스러워 하는데요.

참다못해 짖어보기도 하지만,
한번 시작된 딸꾹질은 쉽게 멈추질 않네요.

딸꾹질로 마냥 귀여운~ 벅아!
너는 괴롭겠지만, 우린 눈이 즐겁구나...^^



◆ 버팔로 수십 마리에게 둘러싸인 사자의 끔찍한 최후


[출처=유튜브 Dzemal Sirovica]

사자가 버팔로 떼에게 쫓기고 있는데요.
나무 위로 몸을 피해보지만 금세 미끄러지고 맙니다.

버팔로 수십 마리가 동시에 사자를 공격하니,
‘백수의 왕’사자도 어쩔 도리가 없는데요.

뿔에 받혀 공중으로 튀어 오른 사자는
결국 끔찍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 '반전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은 필리핀 미녀 삼총사...'아시아 갓 탤런트' 레전드 무대


[출처=유튜브 Asia's Got Talent]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아시아 판,
<아시아 갓 탤런트>에 출연한 필리핀 미녀 삼총사가
'반전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녀 삼총사는 Tom Jones의 'Sex Bomb'을 열창하는데요.
목소리를 글로 소개하려니 한계가 있네요.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아니, 불여일청(不如一聽)이라 했죠.

모든 관객을 자리에서 일으켜 세우며
심사위원 전원의 ""YES""를 얻어낸 환상의 무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경기 중 '엉덩이' 노출한 호주의 경마 선수...흘러내린 바지는 경매 출품


[출처=유튜브 Sky Racing]

최근 호주의 캔터베리 경마장에서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한 선수의 엉덩이가 노출된 건데요.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버티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경기 결과는 2위!
엉덩이가 신경이 쓰여 제대로 경주에 집중하지 못한 걸까요?



[사진 출처=adelaidenow]

엉덩이의 주인공은
시드니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마 선수 브레이크 싱(Blake Shinn?)입니다.

브레이크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 도중 바지 고무줄이 나갔다, 하지만 나는 달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데 이어,
""나는 보통 경마장에 오면 누가 1등을 하고 있는지 지켜본다.
사람들은 아마 나의 엉덩이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이날 경기 장면은 TV를 통해 그대로 생중계됐고요,
이후 브레이크의 소식은 여러 해외 매체를 통해 소개됐습니다.

브레이크의 민망한 뒤태를 보지 못한 사람은
1등을 차지한 토미 베리(Tommy Berry)만일지도 모르겠네요.
토미가 뉴스 검색을 하지 않았다면 말이죠.



[출처=Blake Shinn 트위터 ]

순식간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브레이크는
경기 중 흘러내린 바지를 경매에 출품했는데요.

경매에서 낙찰된 금액은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잠시의 민망함이 큰 기부로 이어지는 훈훈한 현장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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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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