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15년간 무대에서 치마 입은 적 없다… 이번에는 치마 입으려고 노래 만들어”

보아 “15년간 무대에서 치마 입은 적 없다… 이번에는 치마 입으려고 노래 만들어”

기사승인 2015-05-11 16:4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보아가 치마를 입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보아는 11일 오후 서울 봉은사로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8집 앨범 음감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보아는 “15년간 활동해오며 무대에서 치마를 입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보아는 힘 있는 노래를 주로 발표하며 매번 무대에서 바지 의상을 소화해왔다. 보아는 “항상 외형적으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노래가 받쳐 줘야 여성적인 퍼포먼스도 자연스럽지 않겠나”라며 “(여성스러운 것)하고 싶어서 여성스러운 노래를 만들었다”고 새 앨범의 성향을 전했다.

이어 MC를 맡은 은혁이 “데뷔 15년 만에 하이힐 구두를 신고 치마를 입는 건가”라고 묻자 보아는 “하이힐은 신은 적 있지만 치마는 처음일 거다”라고 웃었다.

보아는 1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앨범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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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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