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임수향 주량 공개...“강민경이 더 세다”
◆ 복면검사 최시원, 카메오 깜짝 등장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국내 첫 확진환자 부인도 감염
◆ 박근혜 대통령,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 지명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라디오스타 임수향 주량 공개...“강민경이 더 세다”
<라디오스타> 임수향이 자기 주량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제(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초아, 임수향, 강수지, 김새롬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는데요.
이날 임수향은
과거 강민경이 자신과 함께 낮술을 마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강민경과 친구다. 저보다 강민경이 술이 세다.
저는 그렇게 많이 마시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수향은 “강민경은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반주를 하는 편이다.
저는 그렇게 많이 먹지 않는데 주당이라고 소문이 났다”며
“회식할 때 빼고 싶은데 술을 못 빼겠다”고 고충을 밝혔는데요.
실제 주량에 대해서는 “취할 때까지 안 마셔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hi****: 임수향 얼굴도 예쁘고 술도 잘 마시고... 난 이런 여자가 좋더라
no****: 취할 때까지 안 마셔봤으면 도대체 주량이 얼마나 되는 거야?
ic****: 강민경은 더 세? 술 먹는 거 보면 여자들이 더 무섭다니까...
up****: 취하면 애교 주사 있는 여자가 짱이지~ㅋㅋㅋ
임수향은 “평소 애교가 별로 없는데,
술을 마시면 애교가 술버릇처럼 나온다”고 털어놨는데요.
“평상시 목소리는 저음인데 술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날아다닌다.
스킨십도 많아진다”며
“그래서 오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
눈도 지금보다 더 풀린다”고 자신의 주사를 공개했습니다.
◆ 복면검사 최시원, 카메오 깜짝 등장
배우 최시원이 드라마 <복면검사>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어제(20일) 첫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주상욱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김선아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인데요.
첫 방송에서 최시원은 김선아에게 취조를 당하는 절도범으로 등장했습니다.
몸에 딱 붙는 사이클 의상을 입은 최시원은
‘허당 도둑’을 능청스럽게 연기했는데요.
최시원의 카메오 출연에 누리꾼들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리****: 포춘쿠키 잼ㅋ
sj****: ㅋㅋㅋ연기 능글맞게 잘해ㅋㅋㅋ
라****: 예전에 김명민, 려원이랑 같이 나온 ‘드라마의 제왕’인가?
거기서도 젠틀하게 생겨서는 저런 능글 연기 잘한다 싶었는데
이제 보니 실제 성격 반영된 듯ㅋㅋㅋ
fr****: 웃긴다... 최시원..ㅋㅋㅋ 맹한 도둑... 에옹 구엽닷ㅋㅋ
o0****: 최시원 잘생겼다!!!! 굳굳
최시원의 깜짝 등장 덕분이었을까요?
어제 방송된 <복면검사> 첫 회는 전국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 이어 수목극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복면검사>에 밀린 MBC <맨도롱또똣>은 6.6%를 기록해
동시간대 꼴찌로 떨어졌네요.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국내 첫 확진환자 부인도 감염
국내 첫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환자로 확인된 60대 남성의 부인도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21일)
""바레인에 다녀온 후 메르스에 감염된 A씨(68)의 부인도 호흡기 증상이 있어
유전자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이 여성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내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으며,
첫 확진환자가 외래와 입원 등을 통해 그간 방문했던
병원 3곳의 의료진과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앞서 A씨가 처음 입원한 병원에서 2인실 병실을 함께 쓴 고령 환자(76)도
발열 증세가 나타나 국가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으로 옮기고,
유전자진단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A씨는 4월 중순부터 바레인에 머물면서 농작물 재배 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이달 4일 카타르를 거쳐 귀국했는데요.
귀국 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해 발병이 확인됐습니다.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다행히 생명이 위급한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국내 첫 확진환자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tl****: 전국에 다 퍼질까봐 무섭다...ㅜㅜ
제발 잘 넘어가기를...
ls****: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여행 너무들 가던데... 꼭 몹쓸병 달고 와서 전염시켜요ㅠ
gr****: 크게 걱정할 것 없다더니... 벌써 3명이나?ㅎㄷㄷ
ro**** 아까 본 기사에서는 사람 간에 감염 없다며?
진짜 대한민국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냐...
uo****: 도대체 어떤 병인지... 제대로 알려줘야 하지 않나?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유행하는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은 낮은 편이지만, 치사율이 40%에 이른다고 합니다.
◆ 박근혜 대통령,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 지명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58)을 지명했습니다.
새 총리 후보 지명은 지난달 27일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25일 만인데요.
현직 법무부 장관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정치권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근절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강력한 정치개혁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황교안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23회로 창원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지낸 인물인데요.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외유내강형’인물로
합리적인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as****: 황교안 병역면제자임... 자식도... 청문회 쉽진 않겠네ㅎㅎㅎㅎㅎㅎ
fi****: 똑같은 병역기피인데 누구는 대한민국에 잘살고
누구는 발도 못 딛고... 공평하게 병역기피자들 추방시켜라
st****: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질 않는구만...
kj****: 카드도 아니고 이건 뭐 돌려막기냐? 돌려막기도 한두번이지 펑크 난다~~
h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시골 가서 이장 한 명 모셔 와라.
ko****: 이제 공안통치 시작인가?
새정치민주연합은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된 것에 대해
'공안통치의 노골적 선언'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는데요.
황교안 내정자가 과연 국민통합의 국정운영과 총체적 경제 위기를 해소할 적임자인지
청문회에서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며 '송곳 청문회'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 라디오스타 임수향 주량 공개...“강민경이 더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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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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