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정형돈, ‘런닝맨’ 유명세 팔아 호객 행위

‘무한도전’ 하하·정형돈, ‘런닝맨’ 유명세 팔아 호객 행위

기사승인 2015-06-07 00:00:56

‘무한도전’ 정형돈과 하하가 가마꾼 체험에 나섰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해외극한알바’ 특집이 그려졌다.

지난주 중국 왕우산 절벽에 길을 만드는 잔도공에 실패한 정형돈 하하는 중국 고산 가마꾼에 도전했다. 가마꾼은 가마에 관광객을 태워 무려 1200여개의 계단을 오르고 내려야 했다.

정형돈은 하하를 알아보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런닝맨 하하”라고 소개하며 가마꾼 호객 행위에 나섰다.

그러자 관광객들은 하하에게 달려오며 가마에 타겠다고 했다. 정형돈은 매니저를 자처해 즉석에서 하하와의 사진 촬영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SBS ‘런닝맨’ 출연 멤버들이 모두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정형돈이 이를 이용해 기지를 발휘한 것이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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