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슈가보이’ 이어 ‘탕슉보이’됐다

백종원, ‘슈가보이’ 이어 ‘탕슉보이’됐다

기사승인 2015-06-07 00:30:55
백종원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스타킹’ 스페셜 MC 백종원이 ‘탕슉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스타셰프 백종원과 함께하는 ’4대 천왕- 명가의 비밀‘ 두 번째 방송이 펼쳐졌다.

명인들의 탕수육 만들기가 시작되자 스페셜 MC이자 해설위원 백종원은 탕수육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탕수육’ 이름의 어원을 묻자 백종원은 “탕수육은 탕에 빠진 수육이 아니다. 중국어로 탕추리지 혹은 탕추루라고 한다”라며 “탕추리지는 설탕과 식초 그리고 등심을 말하고, 탕추루 의 루는 고기를 말 한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해설에 출연진들이 이해하자 백종원은 “많이 알쥬?”라며 뿌듯해 했다. 이에 ‘스타킹’ 제작진은 ‘오늘부로 탕슉보이로 찜’이란 자막을 덧붙였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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