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2015 서울시 공무원 시험…메르스 영향 있을까

오는 13일 2015 서울시 공무원 시험…메르스 영향 있을까

기사승인 2015-06-08 06:30: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2015년 서울시공무원 임용시험이 예정대로 13일에 치러진다.

서울시는 최근 급증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자 발생과 관련해 시험 당일 많은 사람들이 밀폐된 공간에 모이는 만큼 메르스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례적으로 시험장에 세정제를 비치하고, 수험생이 원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각 시험장에는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의 응급의료요원 및 응급차량이 대기해 발열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시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남은 기간동안 시험준비와 함께 개인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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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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