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논란' 맹기용 감싸기?...""시청자를 따돌리는 느낌"""

"[쿠키영상]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논란' 맹기용 감싸기?...""시청자를 따돌리는 느낌"""

기사승인 2015-06-09 14:08:55

◆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논란’맹기용 감싸기?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논란’맹기용 감싸기?

맹기용이 '맹모닝' 실패 이후 악몽에 시달린다고 밝혔습니다.

맹기용은 어제(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15분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악몽에 시달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맹기용에게
""첫 대결 패배 후 악몽에 시달린다는 말이 있다""고 묻자,
맹기용은 ""15분 악몽에 시달린다.
내가 한 게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
계속 긴장된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맹기용은 요리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땀을 비 오듯 흘렸는데요.
김성주가 ""저러다 탈수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홍석천은 ""맹한 걸로 가자""며
맹기용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은
머랭과 베이킹파우더 없이 만든 케이크 빵에
과일과 생크림을 넣은 미니 롤케이크 '이롤슈가'를 만들어
김풍의 '흥, 칩, 풍'과 겨뤄 승리를 거뒀는데요.

맹기용의 ‘이롤슈가’승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lh****: 솔직히 롤케이크 비주얼이 좋았나?




걍 식빵 밀대로 밀어서 딸기랑 생크림 넣고 말면 끝. 나도 만들 만한 비주얼이더만




호들갑 떨며 쉴드 쳐주는 거... 너무 티 나니까 보기 민망함

ks****: 일부러 감싸나? 냉부 실망이다.




이쯤 되니,,, 다른 대결도 각본대로 해온 건지 의구심이 든다.

ra****: 맹기용, 피디랑 무슨 관계지? 왜 저런 기본도 안 된 요식업자 때문에




전 셰프들이 죄다 대변인이 돼야 하지?? 쟤 하나 띄우느라 애쓴다

ri****: 솔직히 너무 티났어요...




감싸고돌며 그냥 어정쩡하게 넘기려는 것도 너무 보였고...

ij****: 요즘은 논란을 쿨하게 인정하고 꺼내 보이는 것이 대세인데...



냉부는 약간 시청자 따돌리는 느낌...


맹기용은 지난달 25일 방송에서
꽁치 통조림으로 만든 '맹모닝'을 선보였으나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아 자질논란에 휩싸인 바 있죠.

맹기용 셰프, ‘맹모닝’으로 악몽까지 시달린다고 안타깝긴 하지만
요즘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머리 꼭대기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논란’맹기용 감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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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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