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두쿠&사루만 할아버지' 크리스토퍼 리 별세 / 어게인 송윤아-홍경인 재회 눈물

[왜떴을까?] '두쿠&사루만 할아버지' 크리스토퍼 리 별세 / 어게인 송윤아-홍경인 재회 눈물

기사승인 2015-06-12 12:08:55

◆ 크리스토퍼 리 별세...'두쿠-사루만 할아버지 명복을 빕니다'
◆ 어게인 송윤아, 홍경인과 재회에 눈물이 '왈칵'...현영 "어떡해"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크리스토퍼 리 별세...'두쿠-사루만 할아버지 명복을 빕니다'

영화 <드라큘라>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크리스토퍼 리가 별세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크리스토퍼 리가 지난 일요일
런던의 한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과 심부전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는데요.

영화 <스타워즈>의 두쿠와 <반지의 제왕>의 사루만을 연기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죠.

크리스토퍼 리를 향한
누리꾼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qj****: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 두쿠 앤 사루만 할아부지

ki****: 어린 시절 드라큐라 영화 보다가 밤새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s****: 부디 좋은 곳에 가서 즐거운 여행이 되길 기원합니다


향년 93세의 크리스토퍼 리는
지난 60여 년간 250편이 넘는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어게인 송윤아, 홍경인과 재회에 눈물이 '왈칵'...현영 "어떡해"

송윤아가 홍경인과 재회하며 눈물을 왈칵 쏟았습니다.

어제(11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어게인>에서는
지난 1999년 방송된 드라마 <왕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서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

홍경인과 반갑게 재회한 송윤아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습니다.

현영은 “어머 어떡해 윤아 언니 우는데”라며
송윤아를 위로했는데요.

송윤아는 "홍경인과 자주 연락하며 지냈었는데,
어느 날부터였는지 내가 먼저 연락을 점점 안 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홍경인은 "연락 못 한 것에 누가 먼저가 어딨어.
서로 안 한 거지"라며 송윤아의 편을 들어줬는데요.

<어게인> 송윤아와 홍경인의 재회 장면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di****: 저두 마찬가지로......먹고 살기 바쁘고 애 키우기 바빠서
잃어버린 소중한 세월들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저 복잡 미묘한 감정의 눈물, 이해되네요.

닫****: 나도 눈물이 핑 돌더라... 감동인 게
송윤아가 자신이 먼저 연락 끊은 거겠지? 라고 자책하니깐
덤덤히 서로 연락 안 한 거라고 말하는 홍경인이 왜 이렇게 감동인 건지ㅠㅠ

jk****: 맞어...다들 서로 먹고사는 데만 신경쓰다보니...
연락 안 하게 되고... 시간이 흐르고...ㅠㅠ
왕초 정말 어릴 적 봤던 드라마인데... 옛날 그때를 회상하게 해주네요


<어게인>은 옛 명작 속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창회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2부작으로 기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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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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