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병원 16일 응급실 운영 재개

한국원자력병원 16일 응급실 운영 재개

기사승인 2015-06-16 06:02: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원자력병원은 16일 오전 8시부터 응급실 운영을 재개한다.

14일 오후 3시경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 1일간 입원한 사실이 확인되자, 응급실 임시 폐쇄를 포함한 감염 차단 조치가 이루어진 바 있다.

병원 측은 "해당 환자는 의심증상이 없으며 1, 2차 검사에서 모두 메르스 음성 판정이 나와 이를 바탕으로 응급실 운영 재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난 6일부터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열감지 카메라 등 고열 환자의 원내 출입을 제한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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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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