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장서희와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뮤지션 윤건이 ‘아내’를 위해 10년 만에 면도를 했다.

윤건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서희의 ‘절친’ 이채영-안선영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이 과정에서 면도까지 하며 ‘아내’의 친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장서희 역시 친구들 앞에서 “너희들이 온다고 건이 씨가 몇 년 만에 면도를 했다”고 자랑했다.

이후 윤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10년 동안 기른 수염인데 아내에게 잘 보이고 싶고, 아내 친구들에게도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면도를 하게 됐다”며 수줍은 고백을 했다. 18일 오후 9시40분 방송.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