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베스트 11’ 선정

메시,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베스트 11’ 선정

기사승인 2015-06-23 09:56:56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조별리그 팀 11’에 선정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메시가 팀 동료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시티)와 함께 조별리그 팀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칠레에서 진행 중인 코파아메리카에서 A매치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지만 페널티킥 득점을 제외하고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팀 일레븐에는 개최국 칠레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포함됐다.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아르투도 비달(유벤투스)을 비롯해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바르셀로나), 가리 메델(인터밀란), 차를레스 아랑기스(인테르나시오나우)가 이름을 올렸다.


파라과이에서는 루카스 바리오스(몽펠리에)가, 브라질에서는 티아구 시우바(파리생제르맹)가 선정됐다.

또 콜롬비아에서는 카를로스 산체스(아스톤빌라), 우루과이는 아벨 히메네스(헐시티), 페루는 카를로스 로바톤(스포팅 크리스털)이 팀 일레븐에 포함됐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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