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신시내티전 대타 나섰지만…루킹 삼진 후 교체

강정호, 신시내티전 대타 나섰지만…루킹 삼진 후 교체

기사승인 2015-06-24 11:08: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28)가 대타로 출전했지만 루킹 삼진 후 교체됐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팀이 7대 5로 앞서던 5회말 자레드 휴즈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신시내티 투수 카를로스 콘트레라스와 마주한 강정호는 볼카운트 2B-2S에서 시속 151㎞ 몸쪽 빠른 공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6회초 수비부터 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와 교체됐다.

강정호는 이날 선발 출전 명단에서 빠지면서 연속 선발 출전을 9경기에서 멈췄다.

한편 피츠버그는 7회초 현재 신시내티에 7대 6으로 앞서고 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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