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칠레가 우루과이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올랐다.

칠레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5 칠레 코파 아메리카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1대 0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0대 0으로 마친 칠레는 후반 들어서도 우루과이에 맹공을 가했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칠레의 마우리치오가 후반 9분을 남겨놓고 우루과이 골대 구석에 꽂히는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1대 0으로 앞서갔다.

우루과이는 경기 막판 반격에 나섰으나 푸실레가 후반 추가 시간 경고 누적으로 경기장을 떠나면서 추격 의지가 꺾였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칠레의 1대 0 승리로 끝났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