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틀 연속 결장…팀은 4연패 수렁

추신수 이틀 연속 결장…팀은 4연패 수렁

기사승인 2015-06-25 13:39: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결장한 가운데 팀은 4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경기 전 “전날(24일) 추신수의 허리 통증 소식을 접했다”면서 “상태가 호전 중인만큼 오늘 경기 후반쯤에 대타로 기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결국 이날 그라운드에 나타나지 않았다.

추신수의 결장 속에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2대 8로 완패했다. 텍사스 선발투수 웬디 로드리게스가 4이닝 동안 11피안타 3볼넷 8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텍사스 타선도 9안타를 쳤지만 2점밖에 뽑아내지 못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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