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섹시 가수 타이틀? 처음에는 노력해야 했지만 이젠 익숙해”

채연 “섹시 가수 타이틀? 처음에는 노력해야 했지만 이젠 익숙해”

기사승인 2015-06-26 09:14: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채연이 섹시 가수라는 타이틀에 대한 느낌을 털어놨다.

채연은 26일 0시 신곡 ‘안 봐도 비디오’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컴백했다. ‘안 봐도 비디오’는 신나는 비트를 기반으로 한 레트로 펑크 팝곡. 발매에 앞서 채연은 지난 25일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신곡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채연은 “처음 데뷔할 때 내가 고수하던 섹시 콘셉트는 만들어진 거였다”며 “내가 하고 싶어 한 것도 아니었지만 ‘너는 섹시해야 해’라는 말에 섹시한 척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채연은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그런 내 모습을 예쁘게 봐주는구나 싶었다”며 “거기 익숙해졌고 지금은 섹시한 모습이 자연스럽다”고 전했다.

또 채연은 ‘안 봐도 비디오’의 콘셉트에 대해서도 “과하게 섹시해지려고 노력하진 않았다”며 “내 안에서 우러나온 느낌을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채연은 2003년 데뷔해 ‘둘이서’ ‘오직 너’ ‘흔들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섹시 가수다. 2010년 7월 발매한 미니앨범 ‘룩 앳’ 이후 5년 만에 컴백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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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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