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 유리 “최강희와 한 침대 쓰는 것 힘들었다”

‘맵스’ 유리 “최강희와 한 침대 쓰는 것 힘들었다”

기사승인 2015-06-26 15:31: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배우 최강희와 여행을 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맵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리는 “힘들었던 건 강희 언니를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봤다. 첫 만남에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 너무 당황했다”며 “언니와 꽤 긴 시간 동안 붙어 다니면서 새로운 경험으르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어려웠던 건 한 침대 쓰는 게 힘들었다. 평소에 보통 침대에서 혼자 지내지 않나. 멤버랑도 같이 침대 안 쓴다. 어색하면서 불편했지만 신기하게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더라”고 덧붙였다.

‘맵스’는 시속 40㎞ 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최강희, 소녀시대 유리, 슈퍼주니어 김희철, 사이먼 디가 출연한다. 오는 28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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