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종교 같아”… ‘집밥백선생’ 손호준, 신앙과도 같은 백종원 찬양

“여긴 종교 같아”… ‘집밥백선생’ 손호준, 신앙과도 같은 백종원 찬양

기사승인 2015-06-30 21:00: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여기는 마치 종교 같다.”

tvN ‘집밥 백선생’의 손호준이 백종원에 대한 제자들의 마음을 신앙에 비유했다. 백종원의 능력이 ‘요리 불능자’였던 4인의 제자 윤상, 김구라, 정철, 손호준에게 경외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도 감탄을 자아내는 백종원의 마법은 이어진다. 오늘 방송의 주제는 ‘국수’. 지금껏 한 번도 소면을 삶아본 적 없는 국수 초보자인 제자들을 위해 백종원은 소면 삶는 법부터 잔치국수 양념장과 비빔국수 초간단 비법 레시피까지, 국수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여전히 2% 부족한 제자들의 요리와는 달리 보기엔 너무나 쉬운데 이상하게 깊은 맛을 내는 백종원의 솜씨가 빛을 발할 예정. 그러던 중 손호준이 “여기는 마치 종교 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자들에겐 신앙의 대상과도 같은 백종원 표 비법 레시피의 포인트가 무엇일지는 3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후 9시40분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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