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찾겠다”… ‘힐링캠프’, 4주년 맞아 대대적 변화

“초심 찾겠다”… ‘힐링캠프’, 4주년 맞아 대대적 변화

기사승인 2015-07-01 15:39:55
힐링캠프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SBS ‘힐링캠프’가 변화를 택했다.

SBS는 1일 “4주년을 맞은 ‘힐링캠프’가 프로그램 포맷을 변경, 새롭게 바뀐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4년간 지켜온 심야토크쇼의 형식은 이어가면서 시청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토크쇼를 만들기 위해 MC 교체뿐만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 중”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프로그램의 MC 이경규와 성유리는 이날 녹화를 마지막으로 ‘힐링캠프’를 떠난다. 김제동은 잔류해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힐링캠프’는 오는 6일 4주년 방송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편을 통해 시청자와 직접 소통에 나선다. 이경규는 일일 라면가게를 오픈, 시청자들에게 손수 끓인 라면을 대접하는 촬영을 마쳤다. 라디오 DJ로 변신한 성유리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제동 역시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속마음버스에 탑승,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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