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생약 표준품 46종 신규 분양

식약처, 의약품·생약 표준품 46종 신규 분양

기사승인 2015-07-03 10:08: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안전평가원)은 의약품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의약품 표준품 46종을 확립해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분양하는 표준품은 ‘아세틸시스테인’ 등 의약품 표준품 42종과 ‘산약’ 등 생약표준품 4종으로 품질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품질검증시험의 수행과 표준품기술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확립됐다.

그동안 안전평가원은 의료제품 품질관리에서 필수적인 표준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표준품의 확립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신규 공급으로 분양 대상 의료제품 표준품 수는 377종으로 늘었다.

아울러 안전평가원은 제약사 등의 분양신청 편의를 위해 분양절차 및 신청서식, 분양대상 표준품 목록, 포장단위 등을 소개한 ‘2015 의약품 표준품 분양안내서’를 책자로 발간해 관련 기관이나 협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의약품 표준품 확대 공급이 제약업계 등의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표준품을 확대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표준품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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