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노잼’ 캐릭터 벗어나고파”

‘비정상회담’ 다니엘 “‘노잼’ 캐릭터 벗어나고파”

기사승인 2015-07-03 17:21: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비정상회담’ 독일대표 다니엘이 ‘노잼’ 캐릭터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는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과 비정상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타일러 라쉬 그리고 새 멤버들이 참석했다.

다니엘은 “노잼 캐릭터에서 벗어나고 싶은 다니엘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썰렁한 독일 특유의 개그로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프로그램) 중반에 합류했는데, 참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며 “아직까지 방송에 적응이 안 되고,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해 부담이 되기도 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은 국제 청년들의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각국 세계 청년들이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1주년을 맞은 ‘비정상회담’은 기존 멤버 여섯 명이 빠지고 폴란드 그리스 노르웨이 브라질 일본 이집트 등 6명의 비정상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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