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박세영, 금호타이어오픈 첫날 단독 선두

‘루키’ 박세영, 금호타이어오픈 첫날 단독 선두

기사승인 2015-07-03 17:22: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루키 박세영(19·토니모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세영은 3일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2·6천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박세영은 오후 5시 현재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지한솔(19·호반건설) 등을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세영은 정규 투어 시드전에서 9위에 올라 올 시즌 정규투어에 진출한 신인이다.

박세영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점수를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쳤다. 버디가 나와도 덤덤했다. 즐겁게 쳤다”며 “코스가 짧고 드라이버만 정확하게 치면 스코어를 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오늘 왠지 자신 있었다”고 말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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