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성준 “유이와 키스신 너무 많아 감흥 떨어져”

‘상류사회’ 성준 “유이와 키스신 너무 많아 감흥 떨어져”

기사승인 2015-07-06 15:28: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상류사회’ 성준이 유이와의 키스신에 감흥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제작센터에서는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성준은 티저 촬영 때 처음만난 유이와 키스신을 찍으며 그 후로도 여러차례 키스신을 촬영했다. 이에 대해 성준은 “키스신이 너무 많다”고 토로하며 “처음 찍을 때 보다는 감흥이 떨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농담이다. 이제 앞으로는 멀어지는 관계가 되다보니 제 스스로 유이와 멀어지려고 생각하고 있다. 가까워진 만큼 멀어지겠다”고 덧붙였다.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드라마다.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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