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태풍 ‘찬홈’ 영향, 문화행사·팸투어 취소… 세계 청년축제 폐막공연은 예정대로

[U대회] 태풍 ‘찬홈’ 영향, 문화행사·팸투어 취소… 세계 청년축제 폐막공연은 예정대로

기사승인 2015-07-12 16:12:56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문화행사가 대부분 취소됐다. 아울러 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주변 시설물 보강작업을 벌이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그러나 오늘(12일) 오후 열리는 세계 청년축제 폐막공연은 예정대로 열린다.

12일 대회 조직위원회는 주경기장과 선수촌 주변에서 이날 예정된 공연·체험행사 등이 악천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유도, 야구, 사격, 조정, 수영 등 일정을 마친 경기장 주변 시설물을 서둘러 철거하는 한편, 주경기장 주변 유니버시아드 파크 등 체험행사를 위해 설치된 몽골 텐트 등은 지지대를 받쳐 보강했다.

또한 비바람이 심한 무안, 영광 등 전남 서남권 지역 경기장의 시설물 보강작업을 실시하고, 전기·가스업자 등을 불러 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광주와 전남·북 일원에서 진행되는 선수단 팸투어도 이날 9개 코스에서 360명가량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그러나 이날 오후 7시30분 광주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세계 청년축제 폐막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에는 ‘월드 스타’ 싸이가 출연한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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