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이적 추진’ 스털링에 살해협박…경찰 수사

‘맨시티 이적 추진’ 스털링에 살해협박…경찰 수사

기사승인 2015-07-14 09:40:56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라힘 스털링(21)이 살해협박을 당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3일(현지시간) 머지사이드주(州) 경찰이 최근 맨체스터시티로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스털링에게 보낸 협박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3세인 딸과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그는 리버풀과 이적 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2017년 리버풀과 계약이 끝나는 스털링은 자신과 재계약을 원하는 리버풀의 제안을 거부하고 이적을 추진 중이다.

문제는 그가 아직 팀을 옮기지도 않은 상태에서 리버풀의 프리시즌 훈련과 경기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스털링은 곧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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