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10년차 소감 “매번 내는 앨범이 마지막일 줄”

슈퍼주니어 이특, 10년차 소감 “매번 내는 앨범이 마지막일 줄”

기사승인 2015-07-15 17:5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데뷔 10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15일 오후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10주년 기념 앨범 ‘데빌(Devil)’ 기자회견에서 “앨범 하나하나 내며 매번 ‘이번이 마지막이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연차가 쌓이고 10년차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숫자에는 연연해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이번 활동도 이번이 마지막이구나 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활동에 앞선 각오를 전했다. 또 10년차를 맞아 가장 생각나는 일로는 2006년도에 일어난 교통사고를 꼽았다.

‘데빌’은 슈퍼주니어가 데뷔 10년차를 맞아 발매한 스페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승환, 김윤아, 에피톤 프로젝트, 장미여관 등이 참여한 다양한 장르곡이 수록됐다. 1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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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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