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컴백 앞두고 잠적… 당황스럽다” 울림 엔터 공식입장

“테이스티, 컴백 앞두고 잠적… 당황스럽다” 울림 엔터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5-07-16 09:3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테이스티의 돌발 한국 활동 중단 선언에 대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당황스럽다”고 먼저 말문을 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테이스티는 당초 6월 말 한·중 동시 앨범 발매를 목표로 녹음까지 모두 마쳐 둔 상황. 해당 관계자는 “테이스티가 녹음을 마치고 한·중 일정까지 모두 맞춰둔 후 중국으로 갔으나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며 “6월 초부터 연락이 안 돼 소속사 모두가 불안해하며 테이스티의 연락을 기다리던 중 웨이보로 소식을 접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테이스티의 웨이보는 우리도 보았으나 한국 활동 중단만 있을 뿐 계약 해지 사실은 고하지 않았기에 연락을 계속 기다리는 중이다”라는 울림 측은 “활동을 앞두고 왜 이러는지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테이스티는 2012년 데뷔한 듀오. 멤버 대룡·소룡은 일란성 쌍둥이로 데뷔 당시 많은 화제가 됐다. 앞서 테이스티는 16일 오전 자신들의 SNS에 한국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룹 엑소를 이탈한 타오의 절친한 친구라는 점도 시선을 모았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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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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