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방송인 유재석 영입 배경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한성호 대표는 유재석에 대해 “워낙 유명하시니까”라며 유재석의 영입 배경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최근 들어 (정형돈 등) 저희 소속사에 친하신 분들도 계셨고, 회사랑도 여러 가지 코드가 잘 맞아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고 영입 비결을 전했다.

또 한성호 대표는 유재석 영입 후의 반응에 대해 “직원들도 몰랐기 때문에 다들 기사를 보고 저한테 당했다고 그랬다”고 말했다.

앞서 FNC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 유재석을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FNC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약 700억 원 상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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