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국민MC 유재석도 모자라나? “노홍철-김용만 영입, 계약은 불발”

FNC, 국민MC 유재석도 모자라나? “노홍철-김용만 영입, 계약은 불발”

기사승인 2015-07-17 00:0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국민MC’ 유재석의 영입을 확정지은 FNC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자숙 중인 방송인 노홍철과 김용만과도 접촉을 한 사실을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방송인 노홍철, 김용만과 최근 미팅을 한 것은 맞지만 두 사람과 계약과 관련해서는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모두 자숙 중이라는 점에서 현재로선 계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도 밝혔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자숙 중이다. 김용만의 경우 2013년 4월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후 이듬해 6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자숙 중이다.

앞서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FNC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약 700억 원 상승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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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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