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음료 전문점↑ 주점↓

외식업계, 음료 전문점↑ 주점↓

기사승인 2015-08-07 08:36:55
[쿠키뉴스=이훈 기자] 최근 외식업에서 매출이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는 업종은 커피·주스 등 음료 전문점이 하락세인 업종은 주점으로 나타났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15년도 식품산업 주요지표'에 따르면 외식업 중 비알콜 음료점업의 매출 증가율이 11.2%(3조2779억→3조6443억원)로 가장 높았다. 비알콜 음료점업에는 커피전문점, 찻집, 주스전문점 등이 포함된다.

한식·양식·일식·중식을 제외한 기타 외국식 음식점업(3582억→3869억원·8%↑), 제과점업(3조9698억→4조2383억원·6.8%↑), 치킨 전문점(2조6586억→2조8272억원·6.3%↑) 등도 매출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었다.

카바레·나이트클럽 등 무도유흥 주점업(4276억→3961억원·7.4%↓), 호프집·선술집·와인바 등 기타 주점업(7조2117억→7조1948억원·0.2%↓) 등 주점업은 부진했다.

가라오케와 룸살롱을 포함한 일반유흥 주점업 매출도 1% 증가(3조2485억→3조2814억원)하는 데 그쳤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진정한 영웅'…위험을 무릅쓰고 소년의 목숨을 구한 남성


주이형, 무결점 몸매 드러낸 피트니스 화보 공개


[쿠키영상] '챔피언의 섹시한 몸매'…UFC 여왕 론다 로우지


hoon@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