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6경기 연속 세이브… 알고 보니 일본 타이기록

오승환 6경기 연속 세이브… 알고 보니 일본 타이기록

기사승인 2015-08-15 08:44: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이 일본프로야구 최다 타이인 6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15일 “오승환의 6경기 연속 세이브는 리그 최다 타이기록”이라고 보도했다.

오승환에 앞서 이 기록을 기록한 선수는 2001년 고바야시 마사(지바롯데 마린스), 2005년 이와세 히토키(주니치 드래건스), 2007년 후지카와 규지(한신), 2012년 아오야마 고지(라쿠텐 골든이글스), 2013년 와쿠이 히데아키(세이부 라이온스) 등이라고 스포츠닛폰은 전했다.

오승환은 8일 요코하마DeNA 베이스타스전부터 14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까지 팀이 치른 6경기에 모두 등판,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오승환은 6이닝을 던져 5피안타 2실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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