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PD “악마의 편집? 사실에 입각해 편집하겠다”

‘슈퍼스타K7’ PD “악마의 편집? 사실에 입각해 편집하겠다”

기사승인 2015-08-18 11:21: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슈퍼스타K7’ 마두식 PD가 ‘악마의 편집’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 김기웅 국장, 마두식 PD가 참석했다.

마두식 PD는 “‘악마의 편집’은 매년 나오는 말이다”며 “저는 확실하다. 참가자의 개성을 좀더 부각시킬 수 있는 편집을 할 것이다. 그들이 모르는 개성을 잘 포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사실에 입각해서 참가자들의 개성을 보여줄 생각이다. 거짓이 되면 안 될 것이다. 진실에 근거를 두고 친구들의 개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편집하겠다”고 전했다.

2009년 7월24일 첫 방송을 한 ‘슈퍼스타K’는 대한민국에 ‘오디션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곽진언, 김필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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