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이유 천재인 듯… ‘레옹’ 내가 손댔으면 큰일 날 뻔”

박명수 “아이유 천재인 듯… ‘레옹’ 내가 손댔으면 큰일 날 뻔”

기사승인 2015-08-24 13:59:55
M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춘 아이유를 칭찬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발표한 이유 갓지 않은 이유의 ‘레옹’ 노래가 흘러나왔다.

이날 박명수는 “‘까까까’가 나와야 하는데”라며 “‘레옹’이 KBS에서는 처음 나왔을 것 같다. PD님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유는 참 천재 같다. 대단하다”며 “전곡을 유심히 들어본 게 오늘이 처음이다. 참 잘 만드네. 내가 손댔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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