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와인페어 기간 동안 열려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식품인증원)은 다음달 3일 오후 1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제1회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류의 HACCP 적용 관리 고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술세미나는 주류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공유 취지에 맞춰 다양한 주류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대전국제와인페어와 동시 개최된다.

세미나는 △주류안전관리 종합대책(식약처 주류안전관리기획단) △와인 등 주류의 HACCP 적용 방안 고찰(식품인증원) △주류의 HACCP 적용 사례(㈜국순당) 등으로 구성돼 주류 안전관리에 대한 정책방향부터 제조공정 관리 방안 등 기술적인 내용까지 두루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식품인증원은 대전국제와인페어 전시회 기간 동안 ‘HACCP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부스는 HACCP 인증제품 전시, 위생시설·설비 체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류산업 관계자 및 일반소비자들의 HACCP 참여 기회를 높일 것으로 식품인증원은 기대하고 있다.

오혜영 식품인증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주류 HACCP 적용·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업체와 개인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haccp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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