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섹남’ 곽시양 “요리 즐겨 해… 닭볶음탕·갈비찜 만들 수 있다”

‘요섹남’ 곽시양 “요리 즐겨 해… 닭볶음탕·갈비찜 만들 수 있다”

기사승인 2015-08-27 17:16: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곽시양이 요리를 즐겨 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는 KBS2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연출 김원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셰프 캐릭터를 맡은 곽시양은 최근 종영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도 셰프 역할을 맡았다.

연이어 셰프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곽시양은 “요섹남 캐릭터는 영광스럽다”라며 “이번 작품에서는 전문적인 셰프가 아니라 일반적인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생계를 유지해 나가려는 캐릭터다”라고 짚었다.

이어 “꼬르동은 무뚝뚝한 성격이었지만, 강기찬 역은 통통튀는 매력이 있다”라며 “강기찬 캐릭터와 내가 닮은 점이 있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또 ‘실제로도 요리를 잘하냐’는 질문에 “요리하는 거 좋아한다. 닭볶음탕, 갈비찜 등은 만들 수 있다”며 “내가 하면 다들 맛있게 먹어주더라”며 자랑했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윤영, 곽시양, 엄현경, 송재희, 강신일, 윤소정, 이경진, 정승호, 조미령, 이화영, 허정민, 한보름 등이 출연한다.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31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