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한국미술의 독창성 알린다

현대자동차, 한국미술의 독창성 알린다

기사승인 2015-09-04 10:05: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서울 부암동 소재 서울미술관 및 석파정(石坡亭) 야외 공원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문화 행사인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The Brilliant Art Project) 시즌3’을 개최한다.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순수 예술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주최하는 문화 마케팅 활동으로 2013년 4월 ‘문화역서울 284(舊 서울역사)’에서 처음 진행된 이래 3회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한국 고유의 문화예술적 주체성과 독창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독창성(Origin)’과 ‘역량(Ability)’의 뜻을 합친 ‘오리지너빌러티(Originability)’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거장에서부터 신진작가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한국 현대미술 대표작가 10명이 참가해 한국 미술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독창적인 감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설치미술 ▲현대서예 ▲건축 ▲사진조각 ▲패션 ▲미디어 아트 ▲회화/음악 등 현대미술의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예술작품 12점을 선보여 한국 현대미술의 저력과 다양성을 과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예술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알려 한국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이와 더불어 예술 작품을 통해 현대자동차만의 가치와 감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기간 중 운영되는 고객초청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또는 전시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31초에 가슴이 찡~' 소년이 글씨를 거꾸로 쓴 이유는?

[쿠키영상] 트릭 아트로 표현한 악어

[쿠키영상] 개코 원숭이는 '생명의 은인'...무슨??




hoon@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