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리노, 세계경제포럼 뉴참피언스 총회서 ‘기술선도기업상’ 수상

아벨리노, 세계경제포럼 뉴참피언스 총회서 ‘기술선도기업상’ 수상

기사승인 2015-09-10 13:01: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아벨리노 이진 회장이 9일 중국 대련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뉴참피언스 연차총회에서 ‘Avellino Labs’에 대한 기업소개와 Technology Pioneer(기술선도기업) 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진 회장은 뉴참피언스 연례행사의 ‘Life Sciences and Health’부문에서 ‘Socially Disruptive Technollogy’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기도 했다.

세계경제포럼(다포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재계, 정계,학계 및 기타 사회 지도자들이 참여해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민간회의이다.

매년 각 분야별 기술과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기업을 차세대 기술선도 기업으로 선정하여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로 발표한 후 뉴챔피언스 연례 총회(Annual Meeting of the New Champions)를 통해 상을 수여한다.

아벨리노는 국내 바이오기업 중 최초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5년 동안 테크놀러지파이오니어 멤버로 세계경제포럼을 포함한 각종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08년된 ㈜아벨리노는 한국, 일본, 미국, 중국에 네 개 글로벌 법인을 설립하고 아홉 개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업적 각막이상증유전자검사의 Global First Mover로서, 세계에 없던 시장을 최초로 만들어 냈다.

최근에는 세브란스병원 안과와 협력해 다빈도 각막이상증 5가지를 한 번에 검사하는 특이도, 민감도, 신뢰도 100% 결과의 ‘아벨리노랩유니버셜테스트’ 선보이기도 해다.

이진 회장은 “설립 이후 세계적으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돌연변이 보유자를 실명으로부터 보호해 환자와 가족,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해 온 아벨리노가 혁신성과 미래 잠재력을 인정받아 미래 바이오 산업을 주도해나갈 수 있는 기업에 선정된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경제포럼을 포함한 각종 회의에 참여해 논의하게 될 국제사회 의제를 바탕으로 안과 유전질환은 물론 바이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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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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