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 잡플래닛·포춘 선정 ‘2015 일하기 좋은 기업상’ 수상

한국먼디파마, 잡플래닛·포춘 선정 ‘2015 일하기 좋은 기업상’ 수상

기사승인 2015-11-26 14:20: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기업평가 소셜미디어 잡플래닛과 포춘코리아가 선정한 ‘2015 일하기 좋은 기업상’에서 승진기회 및 가능성 부문 최우수 외국계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5 일하기 좋은 기업상’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임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직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정되는 상이다. 2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데이터를 보유한 638개 기업 가운데 ‘총 만족도’, ‘승진기회 및 가능성’, ‘급여 및 복지’, ‘사내문화’, ‘일과 삶의 균형’, ‘경영진’의 총 6개 영역을 평가한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사장인 이종호 사장은 “한국먼디파마가 두 자리 수의 성장을 거듭해 온 배경에는 회사의 성장이 곧 직원 한 명 한 명의 성장이라는 믿음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며 “한국먼디파마 이러한 노력이 조금이나마 결실을 맺어 더 값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2월에 세계적인 인사조직 경영컨설팅 기업 에이온휴잇(Aon Hewitt)이 주관하는 ‘2015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먼디파마 측은 ‘성과 중심의 공정한 조직문화’를 육성하고 ‘체계적인 인재 개발 프로그램’에 투자해 온 것이 대내외적으로 공감을 얻은 것이 수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국먼디파마는 성과 중심의 공정한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들의 업무 성과에 대해 양적, 질적 평가가 반영된 성과급 체계를 도입했다. 사업 성장의 핵심 영역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주력 제품의 영업 성과에 대한 성과급의 상한선을 없애는 한편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가치 전달에 대해서도 정성적인 지수를 도입해 성과급 산정 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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