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결혼식에서 갑자기 '할렐루야'를 열창하는 신부님...그 미성과 가창력에 빠져든다!

[쿠키영상] 결혼식에서 갑자기 '할렐루야'를 열창하는 신부님...그 미성과 가창력에 빠져든다!

기사승인 2015-11-27 00:0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성당에서 신부의 주례로 치러진 크리스와 레어의 결혼식 도중
진귀한 광경이 연출됐습니다.

결혼식을 거행하던 레이 켈리 신부가 제단에 오르더니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건데요.

선곡은 너무나도 유명한 레너드 코헨의 명곡 '할렐루야(Hallelujah)!

물론, 처음에는 하객들은 물론 신랑 신부도 몹시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을 위해 바꾼 노랫말에
신부의 놀라운 미성과 가창력이 더해지며
결혼식장은 이내 감동의 물결이 넘쳐 흘렀는데요.

노래하는 신부의 쑥스러운 듯 온화한 미소도 마음을 울립니다.

노래가 끝나자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고,
레이 신부의 결혼식 서프라이즈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는데요.

틀에 박힌 결혼식 주례사가 아닌,
신랑 신부를 진심으로 축복하는 가사와 아름다운 노래는
두고두고 회자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습니다.

레이 신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할렐루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출처=유튜브 invitationlove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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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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