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싸이 컴백 나팔바지 대디/'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변요한/새정치 노영민 책 판매 논란

[왜떴을까?] 싸이 컴백 나팔바지 대디/'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변요한/새정치 노영민 책 판매 논란

기사승인 2015-12-01 12:38:55

◆ 싸이, 2년 7개월 만에 컴백…'나팔바지'와 '대디'로 음원차트 1위 등극
◆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변요한과 처절한 사투 ‘강렬’
◆ 새정치민주연한 노영민 의원, 의원실에서 카드단말기로 책 판매 ‘논란’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싸이, 2년 7개월 만에 컴백…'나팔바지'와 '대디'로 음원차트 1위 등극

2년 7개월 만에 컴백한 가수 싸이가 새 앨범 타이틀 곡 '나팔바지'와 '대디'로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습니다.

싸이는 오늘(1일) 오전 새 앨범 「칠집싸이다」를 발표했는데요.

오랜 공백 이후 컴백이지만,
앨범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트 줄 세우기'를 이뤘습니다.

1위를 차지한 타이틀곡 '나팔바지'는 복고와 펑키함을 가미한 댄스곡인데요.

두 번째 타이틀곡 '대디' 또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싸이의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 반응도 뜨거운데요.


su****
이번 거는 가장 싸이답다 신나네 ㅋㅋㅋㅋ

ny****
강남스타일이 너무 부담 줬는데 이젠 안 그래도 될 듯

th****
싸이 형님 귀여워지셨네~

da****
노래가 상당히 매력 있다. 싸이 화이팅!


싸이는 지난 3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이번 앨범의 목표는 국내 음원차트 1위”라며
“가능하다면 줄 세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목표를 달성한 싸이는
내일(2일) 홍콩에서 열리는 Mnet 「2015 MAMA」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입니다.



◆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변요한과 처절한 사투 ‘강렬’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의 목숨이 위태로워졌습니다.

어제(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7회에서는
악행을 거듭하며 위태로운 나날을 보내던 현 ‘삼한 제일검’길태미가
죽음의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홍인방에 대한 탄핵 상소가 시작되자 위험에 처하게 된 길태미는
자신의 집으로 몰려온 가별초의 눈을 피해 홍인방을 구해냈고,
함께 떠나자는 홍인방의 말에
"난 이성계를 죽이고 가야겠어"라며 비장한 눈빛을 보입니다.

이후 이성계 동태를 알아보려 비연각을 찾은 길태미는
병사들 급습에도 개의치 않은 듯 등을 돌리고 앉아 화장을 하며
"좀 기다려. 나 눈 짝짝이 되면 너희들 다 죽는다.
아니라도 죽일 거긴 하지만"이라고 경고하는데요.

길태미는 이내 섬뜩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병사들을 해치웠고,
수많은 시체들 사이에서 맛있게 국밥을 먹는 잔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길태미 앞에 나타난 땅새가
"삼한 제일검 칭호는 여기 놓고 떠나거라, 길태미"라고 도발하자
길태미는 그간 자신이 찾던 무사가 땅새임을 직감하고
"너구나... 네 놈을 살려두고 떠날 수는 없지"라며 맞대결을 받아들였는데요.

박혁권과 변요한이 벌인 처절한 사투는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go****
우리 태미 형 연말에 상 하나 줘야 돼

hj****
어제 진짜 존재감 최고였음. 연말에 태미 형 상 하나 챙겨주자!

gh****
길태미 메이크업은 정말 ‘신의 한 수’임ㅋㅋㅋㅋㅋㅋ

qz****
오늘 9시 뉴스에 ‘길태미 서거’로 속보 뜰 거 같다...ㅋㅋ

ki****
길태미라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힘드셨을 텐데... 이분은 정말 연기력이ㄷㄷㄷ
길태미 다시 못 본다는 게 아쉽 ㅠ

kn****
길태미 안 죽으면 안 됩니까?ㅠㅠ


길태미 박혁권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길태미가 죽음을 목전에 두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오늘 밤 10시 18회가 방송됩니다.



◆ 새정치민주연한 노영민 의원, 의원실에서 카드단말기로 책 판매 ‘논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노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하고,
산하기관에 자신의 시집을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달 2일 노 의원의 사무실에서 시집을 신용카드로 구매한 뒤
출판사 명의로 50만원 어치의 전자 영수증을 발급받았는데요.


현행법에 따르면, 사업장이 아닌 곳에 카드 단말기를 설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의 날선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be****
가지가지 한다 진짜 ~~~ 장사하라고 국회의원 뽑아준 줄 아나?

we****
투잡 ㄷㄷㄷㄷㄷㄷㄷㄷ

yo****
저것이 새정치 창조경제인가 ㅋㅋㅋㅋㅋ

la****
책방을 하지 그랬냐?? 국회의원 하지 말고~~


이에 대해 노영민 의원실은 지난달 30일
북 콘서트 뒤에도 책을 사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었고
카드 결제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어
출판사 소유 카드 단말기를 잠시 사무실에 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또 해명자료를 통해
“일부 피감기관에서 관행적 수준의 도서 구입을 했다고 해 오해의 소지가 있겠다 싶어
피감기관의 책 구입대금을 모두 반환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 싸이, 2년 7개월 만에 컴백…'나팔바지'와 '대디'로 음원차트 1위 등극
◆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변요한과 처절한 사투 ‘강렬’
◆ 새정치민주연한 노영민 의원, 의원실에서 카드단말기로 책 판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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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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