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김창렬 폭행 피소 원더보이즈/'택시' 기은세 SNS 스타/배우 김혜리 협의 이혼

[왜떴을까?] 김창렬 폭행 피소 원더보이즈/'택시' 기은세 SNS 스타/배우 김혜리 협의 이혼

기사승인 2015-12-02 12:30:55

◆ 김창렬 피소 “이미지만 보고 사람 판단 말라, 어릴 적 행동들 후회해”
◆ ‘택시’ 기은세 “내 직업? 배우 아닌 SNS 스타”
◆ 배우 김혜리, 결혼 6년 만에 지난해 협의 이혼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김창렬 피소 “이미지만 보고 사람 판단 말라, 어릴 적 행동들 후회해”

그룹 DJ DOC 김창렬이
소속가수 원더보이즈 멤버가 폭행 및 갈취로 고소한 데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창렬은 어제(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이미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김창렬은
“제가 누굴 때릴 만큼의 용기가 지금은 없습니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 만큼 양아치는 아닙니다”라며

원더보이즈 멤버에게 “계약 기간이 있으니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지고 나가라고 했는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로 돌아오네요” 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일) 중앙일보는 서울 광진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해당 기획사 소속이던 김 모 씨(21)가
“김창렬 대표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김씨는 2012년 11월 노원구의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로부터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 씨가 속해 있던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김창렬이 모두 보관하며
3개월 치 월급 3000여만 원을 현금인출기를 통해 뽑아 가로챘다는 내용도
고소장에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그간 계약 관계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고 지냈으나
올해 11월로 계약이 종료된 직후 서울 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k********
창렬이를 처음으로 믿어본다 아닐 경우에는 영원히 지구를 떠나라

11****
양쪽 말 다 들어봐야겠지만 사실이라면 정말 실망입니다

yw******
일찍 사고 친 사람들이 나중에 사고 안침ㅋ 안 그런 사람도 많겠지만ㅋ
김창렬은 방송 오래 하고 싶어서라도 그렇게 안 할 듯ㅋ

un******
참 이 형도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엄청 버라이어티한 인생이네


김창렬은 지난 5월, ‘창렬하다’라는 신생어의 원인이 된 식품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폭행 및 갈취로 고소를 당하는 입장에 처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광진경찰서는 이번 주 중으로 고소인과 김창렬 등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조사할 예정입니다.



◆ ‘택시’ 기은세 “내 직업? 배우 아닌 SNS 스타”

배우 기은세가 자신을 ‘SNS 스타’라고 소개했습니다.

어제(1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인테리어 스타’ 특집으로
배우 기은세와 디자이너 양태오가 출연했는데요.

이영자가 기은세에게 “양태오에 대해서 아느냐”라고 묻자
“신혼집 인테리어 때문에 지켜보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양태오가 “저도 SNS에서 기은세 씨를 많이 봤다”며
“주변 지인들이 ‘은세덕후’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영자가 “배우로서 이름을 알려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하자
기은세는 “제 직업이 SNS 스타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jy****
sns에서도 못 본 거 같은데...

lo****
제가 sns를 안 해서 모르는 건가봐요...

lu****
SNS 스타 아니고 그냥 SNS 사용자지.
기운센 천하장사도 아니고 기은세는 처음 듣는다.

na****
이 여자분은 뉘시길래?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있죠?


기은세는 지난 2008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아편굴 기생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2009년에 8개의 광고를 찍으며 CF스타로 부상했습니다.

2011년 드라마 「더 뮤지컬」에서 박기웅을 사이에 두고
구혜선, 옥주현과 경쟁하는 '서라경'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 배우 김혜리, 결혼 6년 만에 지난해 협의 이혼

배우 김혜리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6월 협의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2일) 스포츠서울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혜리가 지난해 6월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아이의 양육권은 김혜리가 갖고, 딸과 함께 살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김혜리와 전 남편 강 씨(47)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8년 2월 결혼했는데요.

김혜리는 이듬해 5월 딸을 출산했습니다.

김혜리의 남편이었던 강씨는 금속관련 중견 사업체를 운영하다
2008년 ‘리먼 사태’로 인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신사업 실패로
2012년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등 시련을 겪다
지난해 8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yo****
역시 남자들은 불쌍해 돈이 있다가 없으면 이렇게 버려지는구나...

fl****
돈 없으면 못살겠지... 돈 쓰면서 꾸미는 게 직업인데...

zi****
1년 전 음주운전인데 방송활동 중이시네요. 김상혁은 10년. 노홍철은...
죄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인생 참 달라요

ju****
혜리 씨, 방송 잘 보고 있어요.
그러셨구나... 많이 힘드셨을 텐데 딸과 멋진 삶 응원할게요^^ 파이팅!


김혜리는 어제(1일) 인스타그램에
“웃고 살자 딸램아~ 사릉해? 내 보물단지, 너만 사랑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서 김혜리는 딸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데요.

현재 김혜리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 출연 중입니다.





◆ 김창렬 피소 “이미지만 보고 사람 판단 말라, 어릴 적 행동들 후회해”
◆ ‘택시’ 기은세 “내 직업? 배우 아닌 SNS 스타”
◆ 배우 김혜리, 결혼 6년 만에 지난해 협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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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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