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많은 연말, 빠른 소화엔 ‘활명수’

소화불량 많은 연말, 빠른 소화엔 ‘활명수’

기사승인 2015-12-05 03:24:55

동화약품, 11가지 생약성분이 과식과 소화불량에 탁월한 효능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연말에 접어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모임이 이어지면서, 과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회식이나 모임에서 많이 섭취하는 기름진 음식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기 쉽다. 실제로 연말이 되면 더 많은 소화불량 환자가 병원을 찾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월 한 달 동안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만9026명으로, 월 평균 환자수 6만7772명보다 약 2만명 더 증가했다.

연말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소화불량을 빠르게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화약품 활명수는 빠른 소화 효과를 나타내는 액제 소화제로,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11가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져 과식, 소화불량, 체함 등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활명수는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1897년 궁중비방에 서양 의학을 접목시켜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약이자 최고(最古) 의약품이다.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활명수(活命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리며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졌다.

활명수가 118년간 한결같이 사랑받은 원동력은 변함없는 약효와 함께 끊임없이 진화를 추구한 데 있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무보존제 제품 생산에 대한 연구개발에 착수해 2010년 처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으며, 2011년부터는 활명수 전 제품이 무보존제로 생산되고 있다. 2014년에는 칼로리가 낮고 다량의 식이섬유를 포함하여 건강한 감미제로 각광받는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하며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최근에는 남성과 다른 여성의 소화불량을 위해 ‘미인활명수’를 출시했다. 미인활명수는 많은 여성들이 소화불량과 함께 설사, 변비, 아랫배 통증 등 하복부 증상을 동반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매실을 훈증한 생약성분 오매가 함유되어 있어 장이 불편한 환자의 소화불량에도 효과적이다.

활명수는 뛰어난 제품력과 끊임없는 변화로 유사품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연간 1억병을 생산해 연 매출 약 450억원,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84억병이 팔렸는데, 이를 한 줄로 세우면 지구 25바퀴를 돌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활명수는 일반의약품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와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의 총 네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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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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