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가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다

김범수가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다

기사승인 2015-12-08 10:58: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기업가인 김범수(47)가 재혼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김범수는 최근 일반인 여성과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해당 결혼식은 양측 친인척만 모시고 조촐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됐다.

김범수는 이같은 사실을 최측근에만 알리며 조심스러워 했으나, 최근 진행된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비밀 결혼 사실을 자신의 입으로 직접 고백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김범수는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4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2001년 11살 연상의 여성과 극비리에 결혼했던 김범수는 2008년 이혼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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