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칫솔 세정제 ‘스테릴브러시 탭스’ 출시

부광약품, 칫솔 세정제 ‘스테릴브러시 탭스’ 출시

기사승인 2015-12-11 09:41: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어린이 집에서 사용하는 아이들의 칫솔, 양치컵 등 양치 도구의 세균 오염 정도가 변기 등과 비교될 정도로 심각하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된 바 있는데 양치 도구에서 각종 세균이 다수 검출된 것은 젖은 상태로 습한 화장실에서 보관되거나 부적절한 살균 등의 이유로 분석됐다.

칫솔 위생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은 자외선을 이용한 칫솔 살균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사실 균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곳은 칫솔모의 안쪽 부분으로 빛의 직진 하는 특성 상 구석구석까지 균을 제거하기는 어렵다. 또 일반적인 칫솔의 플라스틱 손잡이 부분을 분해 할 수도 있다.

부광약품은 스위스 완제 수입 칫솔세정제 스테릴브러시 탭스를 최근 출시했는데 미온수 15ml에 정제를 넣은 후 15분간 담가 놓으면 정제가 발포해 칫솔모 안쪽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세균·진균(곰팡이), 바이러스 들을 제거해주며, 더 깨끗한 세척을 원하는 경우에는 하루 동안 담가놓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스테릴브러시 탭스는 일반 칫솔은 물론 진동칫솔과 치간칫솔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스테릴브러시 탭스가 구내염 원인균 (Candida albicans)을 99.95%, 충치 원인균 (Streptococcus mutans)을 99.98% 제거해주는 임상시험 결과를
보였으며, ISO 인증도 받아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다”라며 ”안티프라그, 시린메드, 부광탁스, 피티덴트 등 구강용품 관련 제품을 판매해 온 부광약품은 일반치약부터 기능성치약 나아가 칫솔 세정제까지 제품라인을 확장해 소비자 구강건강 토탈 솔루션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kioo@kukimedia.co.kr

[쿠키영상] 왕달걀 속에 숨겨진 비밀?

[쿠키영상] '그의 은밀한 작업' 자신의 성기로 그림 그리는 아티스트

[쿠키영상] 사자의 힘을 측정해 봤더니!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