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진보라, 김제동에 호감 "눈오는 날 볼 수 있었으면"...누리꾼 ‘냉랭’
◆ 전 소속사 고송아 대표 기자회견 “어이가 없다” 신은경 주장 반박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해피투게더' 진보라, 김제동에 호감 "눈오는 날 볼 수 있었으면"...누리꾼 ‘냉랭’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방송인 김제동에게 호감을 표현해 화제입니다.
어제(10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서태화, 방송인 김경란, 피아니스트 진보라, 그룹 미쓰에이 페이,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진보라는 "내가 나중에 고백하려고 했는데
카메라가 이렇게 많아도 두렵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방송을 하면서 그렇게 떨려 본 적이 처음이었다"고
김제동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는데요.
진보라는 "김제동의 진지한 모습이 정말 멋있다"며
"먼저 문자를 보냈다. 아프리카에서도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왔다.
근데 마지막에 문자를 씹혀서 자존심이 있어서 더 안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진보라는 김제동을 향한 영상편지에서
"눈이 오는 날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w****
이러고 다른 남자와 썸 타거나 결혼하겠지
ah****
한 2년 후: 진보라 모 기업 사장 아들과 결혼... 훈훈한 남편 외모 화제
yo****
박명수 같은 사람 이상형이다, 잘생긴 사람 싫어한다던 이나영 씨 누구랑 결혼하셨지?
te****
제동이형 김칫국 마시게 하지 마세요...
진보라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진보라는 1987년생으로,
15살이던 2001년 한전 아트풀센터 재즈콩쿨 피아노부문,
서울종합예술원 콩쿨 재즈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재즈 신동'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 전 소속사 고송아 대표 기자회견 “어이가 없다” 신은경 주장 반박
배우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신은경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어제(10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난 고 대표는
더 이상 피해자는 없어야겠다는 생각에 소송을 시작한 것"이라며
"첫 만남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다 했다. 자신의 빚에 대해 남편 빚이라며 액수를 밝혔다.
울며 말했다. 빚 액수가 8억이라고 하더라.
울면서 첫 만남에 이야기하는데 내가 어떻게 안 믿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하와이 여행에 대해서는 "회사에 채무가 2억여 원이 있어, 당시 회사는 비상 상태였다.
본인이 먼저 간곡히 애원해 하와이를 보내줬는데 1억이라는 돈을 쓰고 왔다"며
"신은경이 직접 인터뷰에서 제가 먼저 보내준 것처럼 말하는데 어이가 없었다.
문자를 보면 알 것"이라며 신은경이 하와이 여행 당시 보낸 문자를 공개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yk****
그냥 한방에 훅 가는구나 사치에 남의 돈 회사 돈 사정없이 써대고
억대 옷 외상에 장애아들 방치에
감성팔이 까도 까도 양파처럼 자꾸 나오는구만
이제까지 본인이 온 사방에 뿌려놓은 게 있으니 어쩔꺼야 거둬들여야지.
다 자업자득이다. 누굴 원망하겠냐ㅉㅉ
이래서 인생 잘 살아야 되는 거야. 결국은 다 벌 받는다고
bhk0****
역대급 막장스토리..
njwh****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k241****
신은경 씨 그러게 적당히 하고 사과하시지...
불난데 부채질 하니까 소속사대표도 못 참고 이렇게까지 나오는 거 아닙니까...
앞서 신은경은 전 소속사로 부터 명예훼손 및 채무 불이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는데요.
신은경은 최근 방송에 직접 출연해
'거짓 모성애', '남편 빚', '1억 옷 외상' 등의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 '해피투게더' 진보라, 김제동에 호감 "눈오는 날 볼 수 있었으면"...누리꾼 ‘냉랭’
◆ 전 소속사 고송아 대표 기자회견 “어이가 없다” 신은경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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