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 내 원료 생산기지 가동

오리온, 중국 내 원료 생산기지 가동

기사승인 2015-12-15 13:21: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오리온은 중국 서북단 신장구에 위치한 베이툰시에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감자스낵의 원재료인 ‘플레이크’(flake)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오리온은 베이툰 공장 설립이 감자스낵의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생산 수직계열화를 통해 중국 제과 시장 내 2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도약의 발판으로 보고 있다. 원재료에 대한 엄격한 품질 유지와 철저한 생산 공정 관리를 통해 더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까다로운 중국 소비자의 입맛을 맞출 수 있게 된 것. 지난 1997년 베이징에 첫 생산 기지를 구축한 이래 상하이, 광저우, 셴양 등에 총 5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리온은 베이툰 공장 가동을 계기로 다시 한 번 현지 스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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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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