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새해 맞이 명소로 부각

타임스퀘어, 새해 맞이 명소로 부각

기사승인 2015-12-17 10:53: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정동진?경포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해맞이를 하거나 보신각 타종을 들으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최근에는 이런 기원의 의미를 담은 새해 맞이에서 벗어나 새로운 한 해를 화려한 축제와 함께 즐기려는 젊은 층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콘셉트의 연말 파티, 신년 맞이 행사 등이 주목 받고 있다. 실내에서 신나는 음악 공연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부터 크루즈 위에서 즐기는 선상파티까지 이색적인 행사들이 인기를 끌며 신년 맞이 문화가 변화하고 있는 것. 이에 2015년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2016년을 특별하게 시작할 수 있는 ‘새해 맞이’ 명소를 소개한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 www.timessquare.co.kr)는 국내 몰링 문화 바람을 일으킨 복합쇼핑몰답게 새로운 신년 맞이 행사로 젊은 층을 사로잡는다.

타임스퀘어는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 31일 밤이 되면 영업이 끝난 쇼핑몰 공간을 수천 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이색 음악 페스티벌 현장으로의 색다른 변신을 6년째 선보이고 있다.

타임스퀘어가 오픈 이후 아트리움에서 꾸준히 진행해 온 ‘카운트다운 파티’는 복잡하고, 정신 없는 공간이 아닌 복합쇼핑몰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최초의 ‘인도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이다. 타임스퀘어의 카운트다운 파티는 기존의 공연장이나 무대가 아닌 거대한 복합쇼핑몰 공간에서 단 하루만 진행된다는 희소성이 있는 파티로 소문나며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새해 맞이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인기 뮤지션들이 꾸미는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밤 11시 59분부터 전광판에서 나오는 카운트다운을 다같이 외치며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신년 맞이는 타임스퀘어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올해도 변함없이 12월 31일 저녁 11시 30분부터 펼쳐지는 ‘타임스퀘어 카운트다운 파티‘는 ‘이엑스아이디(EXID)’, ‘블락비’, ‘노라조’, ‘제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이전보다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2015년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화려한 광안대교 야경을 자랑하는 리빙룸 바에서 올해의 마지막 밤을 분위기 있게 만들어 줄 ‘이어 앤드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밤 9시부터 11시까지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자정에는 새로운 2016년을 축하하기 위한 샴페인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흥겨운 연말 파티 분위기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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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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